e book)이노스페이스 원 루나

YES 24, 밀리의 서재 등 구독상품으로 무제한 책을 볼 수 있다고 하여,
전자책을 처음 구매 해봄. 신품가는 20만원 대 정도 구입이 가능한 것 같고, 중고나라에서 구입함.
 
E ink 디스플레이, 일본에서 개발된 디스플레이라고 한다.
어릴때 장난감 중 그림 그렸다가 쓱 밀면 지워지던 칠판 장난감처럼
백라이트 없이 잔상을 남기는 방식이고, 잔상이 남아있을때는 배터리 소모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.
더불어 눈도 편하다.
 
물론 야간에는 조명을 사용하여 밝게 볼 수 도 있으나,
일반 책 처럼 스탠드를 사용하여 보는게 피로도가 덜 하고 배터리도 오래간다.
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어 잘 사용하고 있다. 

 

태블릿 PC처럼 웹브라우저를 사용 할 수도 있고, 어플 설치도 가능하나

매우 느리기 때문에 책을 보는 용도외에는 사용이 용이하지 않다.

 

더 고가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있지만, 이 제품도 내가 1년여 사용하면서는 매우 만족한다.